반응형
결혼을 하면 누구나 아이를 간절히 원합니다. 하지만 쉽지 않은데요. 임신을 하고 아이를 출산하기까지 10개월이 걸립니다. 기다리는 기간 동안 여성의 몸은 변화하기 시작하고 출산 이후에는 산후 우울증이 올 수 있습니다. 산후 우울증은 정신 건강 장애 중 하나입니다. 몇 주, 몇 개월 동안 나타나며 우울한 기분과 무력감, 불안, 예민함 등의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산모는 아무런 이유도 없이 불안하거나 눈물이 나고, 잠을 잘 자지 못합니다. 산후 우울증 어떻게 이겨 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산후 우울증의 원인
- 출산 후 호르몬 변화에 의한 신체적 변화
- 출산 후 신체적인 불편감, 수유 어려움, 출산 후 집안일 부담
- 산후 기간 동안 겪을 수 있는 배우자의 부재 또는 가족 교류의 감소
- 산모의 잠 부족으로 인한 컨디션 저하, 불면증
- 배우자의 도움 부족으로 인한 부부 갈등
- 부모 역할에 대한 중압감
엄마, 아빠가 되어가는 과정은 모두가 처음입니다. 병원에서 땡땡 어머님, 아버님 부르면 누구를 부르는 건지 하며 어색했던 그 순간 없으신가요. 그리고 나를 낳아준 부모님이 자꾸 생각나기도 합니다.
2. 산후 우울증의 증상
- 우울감이나 무력감: 슬픔, 절망감, 자괴감 등의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 불안감: 불안, 긴장, 공포, 패닉 등의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 극도로 긴장된 상태: 불면증이나 피로감 없이 흥분된, 불안증 같은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 기억력에 문제가 있음: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지며 삶에 대한 흥미가 없어질 수 있습니다.
- 인간관계에 대한 무관심: 친구, 가족, 아이와의 대화나 단체 활동에 흥미를 잃을 수 있습니다.
- 나쁜 생각: 산모들은 때때로 나쁜 생각까지 가질 수 있습니다.
- 몸 상태의 변화: 출산 후에는 유방의 붓기와 고통, 체중 변화 등의 변화가 발생합니다.
위의 경우는 정말 심한 경우로 산후 우울증이라는 진단을 받은 경우에 생길 수 있는 증상입니다. 일반적으로 산모의 힘듦은 신체적 변화 호르몬의 영향으로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가 큰 거 같습니다. 또는 골반이 아프고, 머리카락이 빠지고 체중이 늘면서 무기력증이 오기도 하고 모유 수유를 하는 경우 제때 빼주지 않으면 가슴이 딱딱해지고 통증을 느낍니다. 신생아는 2시간마다 깨기도 하며 울음소리에 잠도 못 자고 우리의 모든 신체 리듬이 다 깨집니다.
3. 산후 우울증의 치료법
- 약물 치료: 산모의 우울증이 중등도 이상인 경우, 항우울제를 포함한 약물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산모의 고통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 치료는 적절한 용량과 기간을 지키면서 복용해야 합니다.
- 심리치료: 심리치료는 환자의 심리적 이상에 대한 치료로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통해 산모가 마음을 편하게 하고 우울증 증상을 극복하는 것을 돕습니다.
- 생활 습관 개선: 충분한 수면과 영양 섭취, 운동 등 일상적인 생활 습관을 고치는 것도 산후우울증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가족의 지지: 가족의 지지와 친구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대처 전략과 지지를 제공하는 가족의 지지, 참여 교육, 훈련(일거리) 등을 통해 산모들이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동원해서라도 이겨내야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성장할 아이를 생각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밝게 바라봐야 합니다. 동굴 속에 너무 갇혀 살지 마십시오. 출산은, 육아는, 불행이 아닙니다.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를 통해 새로운 역할에 기쁨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성장의 경험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생활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놀이 후 발생할 수 있는 질환과 위험한 마른 익사에 대해서 (4) | 2023.08.10 |
---|---|
간 건강 유지하는 방법 피곤하면 간 질환 의심해야 (4) | 2023.08.08 |
달리기 후 마찰(다리,젖꼭지,겨드랑이)에 의한 통증 예방 (2) | 2023.08.06 |
턱관절 장애(덜컥, 딱딱 소리) 이해와 관리 방법 (0) | 2023.08.06 |
설사의 증상, 종류, 예방법 기적인 손 위생부터 시작해야 (14) | 2023.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