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후쿠시마 원전 사고
2011년 3월 11일에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일본 동북구 지방에 대규모 지진이 발생하면서 쓰나미가 발생하였습니다. 후쿠시마현에 위치해 있던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능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큰 이슈가 되었죠. 최고 위험단계로 이 사고의 수준을 레벨 7로 지정했었는데요. 국제원자력사고등급 중 가장 높은 단계로 1986년 발생한 소련 체르노빌 원전사고와 동일한 등급이라고 합니다. 35년 동안이나 사람들은 고향에 돌아오지 못했다고 하죠. 후쿠시마도 방사능 때문에 현재 사람들이 살지 못하는 곳이 되었습니다.
2.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영향
가장 큰 영향은 동해의 수산 자원에 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방사능 오염수가 해양 생태계에 유출됨으로써 물고기나 해산물 등 수산 자원이 오염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수산물 수출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방사능 오염수의 삼중수소는 인체에 치명적인데 유전자 변형, 암, 불임, 면역력 저하와 같이 여러 가지 질환에 노출됩니다. 방사능 피폭이란 말을 들어보셨나요? 자연적 또는 인공적인 방사선원으로부터 방출되는 방사선에 노출되는 것을 말합니다. 햇빛, 공기, 토양 등으로 미량의 피폭은 일상생활에서 피할 수 없는 노출로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방사선원이 밀집한 환경에서는 엄격한 규제와 관리, 그리고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주로 의료진단( MRI, 엑스레이 등), 방사열 원자력 발전소, 핵 실험이 여기에 속하는데 방사선원으로 인한 노출을 통제 및 관리해야 합니다.
3. 방사능 오염이 언제까지 유지될까요?
오염된 물질의 종류와 성질, 그리고 지역적인 환경 요인 등에 따라 다릅니다. 일부 물질의 경우 수백 년에서 몇만 년이 지나야 자연적인 분해가 이루어지지만, 그동안 많은 위험성을 가지고 남아있을 수도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서 방출된 방사성 물질의 상당 부분은 30년 이상의 반감기를 지닌 핵종인 세슘-137입니다. 반감기란 원자핵이 방출하는 입자 수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간을 의미하는데, 세슘-137의 경우 절반 수명이 30년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의 계획은 향후 28년에 걸쳐 나눠서 방류를 하는 것이죠. 대체 언제 괜찮아지는 거죠? 60년 이상 걸리지 않을까요? 일본은 체르노빌 사고 때 유럽산 농산물과 식품 수입을 금지했으며 러시아가 핵폐기물을 바다에 버렸을 때 일본 국민들은 방사능에 오염된 초밥을 먹게 됐다며 분노를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의 경우는 소량이라 환경 문제는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는 21년 기준으로 1.25백만 톤을 넘었습니다. 이에 반해 러시아 핵폐기물은 900톤입니다.
4. 마무리
시물레이션에 따르면 방류 시작점에서 7개월 뒤에는 태평양 일대와 남해 바다, 18개월 뒤에는 동해와 남해에 모두 퍼질 거라고 합니다. 수산물을 과연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수산물 시장으로 생계를 유지하시는 분들 많이 불안하고 힘드실 겁니다. 정밀한 분석으로 진짜 괜찮은지 계속적인 검사 및 확인이 필요하고 일본도 자 국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겠습니까. 우리보다 수산물을 더 많이 접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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