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속 다이어트에 연관되는 호르몬 몇 가지 알아보려 합니다.
어떤 호르몬이고 어떤 작용을 하는지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그것이 알고 싶은 정도는 아니지만 알아보려고 해요.
사실 이걸 안다고 해결되는 건 없어요.
답은 정해져 있어요. 내가 바뀌어야 한다는 것
그래도 호르몬 뭐가 있나 맛만 봐요.
1. 살찐, 안 찐 체중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
아래 5가지 호르몬은 우리 몸의 체중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대표 호르몬이에요.
하나라도 문제가 생기면 질병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 당뇨병, 거식증, 비만, 우울증 등 )
인슐린
인슐린 호르몬은 단백질성으로 췌장에서 분비돼요. 혈당 조절을 하는 역할을 하는데 혈당이 높으면 비만이나 대사 증후군에 이상이 생기고 혈당이 낮으면 당뇨병이 생길 수 있어요.
레프틴
레프틴 호르몬은 배가 부르는 신호로 포만감을 느끼는 역할을 하는데 레프틴이 부족하면 식욕 조절이 안 돼서 과식을 하거나 체중이 증가할 수 있어요.
그렐린
그렐린 호르몬은 레프틴 호르몬과 반대로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이에요. 점심시간만 되면 배가 고픈데 식욕을 자극하기 때문이에요.
세로토닌
세로토닌 호르몬은 우리 기분에 따라 발생되는 호르몬이에요. 행복하다고 느끼거나 안정감이 있을 때 많이 분비돼요. 컨디션을 기분 좋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호르몬이에요.
에스트로겐
에스트로겐은 주로 여성에게서 분비가 되는데요. 에스트로겐이 부족하면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않아 체중이 증가할 수 있어요. 여성은 폐경이 오면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감소하는데요. 그때 체중이 증가할 수도 있어요.
2. 건강한 호르몬을 유지하기
건강한 호르몬을 유지하는 방법은 여러분들도 다 아는 이야기예요.
영양가 있는 식단, 체중 유지, 운동, 음주 및 흡연 줄이기, 스트레스 관리가 있습니다.
다 아는 이야기인데 어렵죠? 결국은 내가 바뀌어야 합니다.
3. 호르몬의 균형에 따라 체질이 바뀐다.
그렐린과 세로토닌 호르몬은 식욕을 자극하는 방법이 다른데요.
조절을 잘한다면 살이 안 찌는 체질이 될 수 있어요.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법은 오히려 살이 찌는 체질로 바뀔 수 있어요.
요요 현상이라고 들어보셨죠? 원래 몸무게 보다 더 체중이 증가할 수 있어요.
우리 몸은 생활습관을 저장하고 기억해요.
매일 6시 알람으로 일어나면 알람 소리가 안나도 눈을 뜨는 것과 같아요.
개인의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는 있어요.
그래도 제가 직접 경험했던 일을 적어보려고 해요.
한 달 동안 규칙적인 식사 시간과 칼로리를 섭취하세요.
칼로리는 계산하지는 않아도 돼요. 배가 부르지 않게 같은 시간에 삼시 세끼를 드시면 돼요.
중간에 너무 배고프면 간식으로 우유나 견과류, 과일 조금 또는 물을 드세요.
평소 규칙적인 식사를 했다면 하루 과식을 해도 우리 몸이 기억하는 칼로리 이상은 밖으로 배출해요.
제 경험으로는 한 달 동안만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 살이 안 찌는 체질로 바뀝니다.
반대로 규칙적이지 않으면 다시 찌는 체질로 돌아가겠죠? 저는..... 돌아갔어요.
이걸 아는데도 실천이 안 돼요. 나이를 먹을수록 더 빼기 힘들다는데. 나잇살인가 봅니다.
4. 호르몬 치료
호르몬 치료는 일반적으로 내분비학과에서 담당을 해요.
여성분들은 폐경이 오면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감소하고
당뇨병이 있으신 분들은 인슐린이 감소하는데요.
남자는 남성호르몬 여자는 여성호르몬이 감소할 때도 호르몬 치료를 받아요.
호르몬 치료는 보통 부족한 호르몬을 투약하는 방법으로 치료를 해요.
인슐린, 레프틴, 그렐린, 세로토닌, 에스트로겐 호르몬에 대해서 간략하게 적어봤어요.
안 좋은 생각은 금방 잊어버리는 게 건강을 위해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기분 좋은 생각을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하잖아요. 무뚝뚝한 사람들도 웃는 사람을 보면 웃음이 나듯이
건강한 삶을 위해 스트레스는 다 날려버리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이어트 관련 이야기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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