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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이 끝나고 외부 활동이 많아졌어요.
등산, 운동, 여행 등 여가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두 발로 잘 걸어 다녀야겠죠?
그만큼 발 건강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족저근막염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1. 족저근막염 원인은 무엇인가요?
- 쿠션이 없는 딱딱한 신발을 신거나, 운동량이 늘거나, 오래 걷기를 하면 생길 수 있어요. 중년의 경우에는 과체중이신 분이 많은데 무게 중심이 족저부의 과도한 부하로 발생할 수도 있어요. 발 뒤꿈치에 반복적인 충격이 계속 오면 족저근막염이 생깁니다.
2. 족저근막염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 발뒤꿈치 내측에서 통증이 시작되면서 발바닥을 따라 발생을 하는데요. 갑자기 아프기보다는 점진적으로 서서히 발생해서 통증이 심해집니다. 자는 동안에 족저근막의 수축이 일어나는데 아침에 일어나 바닥을 걸을 때 처음에 심한 통증을 느끼다가 증세가 경감되기도 해요. 족저근막염이 심해지면 발뒤꿈치 뼈가 깨진듯한 느낌을 받아서 걸을 때 발을 지면에 닿지를 못하고 걸어요.
3. 족저근막염의 치료법은 무엇인가요?
자연회복
- 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를 잘 보호하고 관리하면 대게는 자연적으로 회복을 하는데요. 기간이 대략 6개월 이상이고 천천히 회복하기 때문에 평소 발뒤꿈치에 충격이 가하지 않게 유지해야 회복할 수 있어요. 족욕이나 물리치료를 병행하면 효과가 높은데 자주 스트레칭을 해주는 게 중요해요.
비수술적 치료
- 일시적 증상완화 효과를 볼 수 있는 체외충격파가 있어요. 자연회복에 도움 되는 스트레칭과 병행하면 좋습니다.
- 발과 발뒤꿈치를 보호하고 충격을 흡수해 주는 보조기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스테로이드 주사요법을 사용할 수도 있는데 보존적 치료가 호전이 없을 때 사용하고 반복 사용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수술적 치료
- 최소침습 수술로 관절내시경을 이용해서 수술하는 방법이 있고 증상이 심하면 절개를 해서 수술을 해야 하는데 족저근막을 늘려주는 수술을 합니다. 발의 신경을 압박하는 주변 조직을 절개하는 족저근막 유리술도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은 치료가 늦어지면 보행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어 빠른 치료가 필요해요.
저 같은 경우 제 무게도 많이 늘었었는데 아이를 들고 걷는 일이 많았었고 스니커즈 같이 얇은 깔창 신발을 많이 신었어요. 그래서 오른쪽 발뒤꿈치에 족저근막염이 생긴 거 같아요. 통증이 심했기 때문에 한쪽 발을 발레 하듯이 앞꿈치로만 딛고
다녔는데 쿠션이 있는 신발을 신고 나서는 통증이 완화되고 정상적인 두발 걸음이 가능했어요. 지금도 완전 회복은
아니지만 신발을 바꾼 후에는 심한 통증 없이 잘 걸어 다니고 있습니다. 쿠션 있는 신발을 고를 때는 발을 잘 감싸주고 걸어도 불편하지 않은 신발로 골라서 신으시길 바랍니다. 모두 건강한 발 유지하시고 여행도 많이 다니세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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